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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여행/빤쟈이의 생각

마음의 배고픔과 배부름

by 쿰쿰 2016. 9. 30.

나몬느아 마을살이 3개월 차, 생활에 있어서 조금 불편함은 있지만 불평하지 않게 되었다.
사실 익숙해져서 그런지 불편함 마저도 사라지는 중.
차려진게 많지는 않은 밥상이지만 항상 감사하며 먹고 있다.
닭 반 마리를 8식구가 나눠먹지만 왠지 모르게 배가 부르다.
1인1닭이 당연하던 내가.
많이 먹는다고 배부른 것이 아니며
배가 고파서 많이 먹는 것이 아님을 깨달으며..
마음이 부르거나 마음이 고프거나.

 

 

 

 

 

 

@travelerong 트래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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