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험해보기/일기1 May 4th, 2017_ 수영, 독일인턴 "May the Force be with you " 오늘은 스타워즈 데이(May Fourth)이다. 이렇게 의미 있는날, 난 앞으로의 일상을 기록하고자 결심했다.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지만) 5월부터 다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할면서 그 좋은 스플리트 바다에서 친구들은 헤엄칠때 난 헤엄치지 못했을때,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빛나는 청춘들이 마음껏 노는 모습을 두려움이라는 구명조끼안에서 부러워했어야 했을때, 한국에 돌아가면 수영을 꼭 배우리라 결심했었다. 한달을 초급반에서 열심히 다니고, 그 다음달 바로 중급반을 신청했지만 금방 겨울이 와버렸고 유난히 추위에 약한 나는 침대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못하다 점점 더워지는 지금, 다시 시작해보련다. 설레고 겸손하자.. 2017.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