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

밤하늘, 별빛 아래 라오스에서 정전이 되면 함께 더 선명해진 별을 보러 나가곤 했다. 이왕 이렇게된거 씻자며 양치질을 하곤 했다. 그냥 캄캄한 거실에 다같이 누워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냥 그렇게 잠이 들곤했다. 2017. 2. 15.
열정, 멈추지 마라 멈추지 않는 열정 2017. 2. 15.
마음 다이어트 버리자 불필요한 식탐을 욕심을 걱정을 마음 다이어트 2017. 2. 15.
그건 사랑이다 옛날엔 걱정해주는 것이 간섭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2017. 2. 15.
끝나다 끝낸다고 끝난다면 그게 사람일까 끝낸다고 끝난다면 그게 사랑일까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1. 17.
물러날 때 한보 뒤로 물러날 때 비로소 그 사람의 몸 전체가 보인다.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0. 14.
실패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시도조차 하지도 못하고 실패란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겁쟁이들보다 훨씬 멋지니까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0. 8.
소소함 소소한 이야기 소소한 웃음 소소한 즐거움 소소한 행복이 잔잔하게 오래 머문다 내 마음 속 깊이 깊이 2016. 10. 7.
꽃과 그대 순간 너를 조화라고 생각했다 요즘 누가 생화를 쓰냐는 고정관념 때문에 너무 생기있는 모습 때문에 너의 생명력과 우아함이 한순간에 가짜가 되어버린 몇 초 몇 초가 흐른뒤 너의 생생함을 손으로 느끼고 나서야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아름다워라 너무 아름다워서 미안했다 알아주지 못해 미안했다 그곳의 어떤 것보다 빛나는 꽃들이여 살아 숨쉬는 그대여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