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4 밤하늘, 별빛 아래 라오스에서 정전이 되면 함께 더 선명해진 별을 보러 나가곤 했다. 이왕 이렇게된거 씻자며 양치질을 하곤 했다. 그냥 캄캄한 거실에 다같이 누워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냥 그렇게 잠이 들곤했다. 2017. 2. 15. 떠나고싶다 떠나고싶다 라는 생각이 오늘 밤 들었다. 아마 내일 새벽 일찍 가방을 싸고 떠날 것 같다.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0. 12. 나 "전교에서 5등 안에 들면 새 휴대폰 사줄게" 전교 1등을 했다. "경시대회에서 1등 하면 새 컴퓨터 사줄게"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꿈이 뭔지 정해 오면 100만 원 줄게" 가장 먼저 꿈을 정했고 그렇게 길을 잃었다.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10. 6. 홀로 함께 했을땐 낭만이었고 여유였고 즐거움이었는데 혼자하니 고독이되고 외로움이되어 쓸쓸하기까지하다. 허전함이란 이런거구나. 있다 없는건 이런거구나. 빈자리가 크고 시리다. 새살이 돋기까진 계속 따갑고 시리겠구나. @travelerong 트래블롱 2016.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