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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

독일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하게 된 계기 ​만 30살이하라면 평생에 한번 있는 선물과도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 그건 바로 워킹홀리데이 (Working Holiday) 난 올해 20대 중반이 되었고 긴 휴학(어학연수, 여행, 중장기 해외봉사활동의 이유로) 을 거쳐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도 따게 되었다. (너무 길어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줄 알았다... :-0 )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학교에서 보내주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독일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인턴 기간은 4개월 뿐이지만 남은 8개월은 더 새로운 도전과 경험들을 하고싶어서 1년짜리 보험을 들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기로 결심했다. (독일에 사는 동안 보험은 필수이기 때문에, 보험을 든 기간만큼만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 사람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 2017. 7. 20.
[스페인 여행] 작은 해안도시 타라고나 (Tarragona)- 수도교 악마의 다리 (Pont del Diable)_바르셀로나 근교 스페인-타라고나(Tarragona) 바르셀로나에 혼자 12일을 머물다보니 근교를 갈 일이 많았다. 그중 악마의 다리(Pont del Diable) 가 있다는 타라고나(Tarragona) 를 갔다 왔다. 타라고나는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렌페를 타고 1시간정도 가면 있는 도시입니다. 지중해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지중해를 맘껏 볼 수 있었다 (지중해의 발코니라고 불린다고한다!!)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다가 악마의 다리를 찾으러 갔다.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먼저 악마의 다리를 가기위한 버스정류장을 찾아야 했다 걷다 걷다 계속 걷다가 보면 이런 인간탑쌓기를 하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있는데 발견했다고 다왔다는 말이 아니다... 더 걸어가야 했다. 버스정류장이 있을법한 곳에 도착해서도 정류장.. 2016. 10. 7.